- 신뢰받는 광주치안 확립을 위한 소통·협력의 장 마련
치안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는 임용환 광주경찰청장 |
[헤럴드경제(광주)=김경민기자]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관내 경찰서와 지구대를 방문해 일선 현장의 여론 청취에 나섰다.
21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14일 동부경찰서를 시작으로 21일 까지 광주지역 5개 경찰서와 소속 지구대 등 치안 현장을 방문했다.
일선 현장 방문을 통해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광주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을 직접 찾아 표창을 수여하는 등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각 경찰서 계장급 이상의 중간관리자 및 지역관서장들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요 치안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대책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용환 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형성된 동료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해주기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경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km997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