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공정하고 청렴한 해경" 강조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제26대 박제수(58)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 서장은 완도 출신으로 1986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입문해 목포서 해상안전과장, 여수서 정보과장, 남해청 청문감사담당관, 서해청 구조안전과장, 해양경찰교육원 교육훈련과장, 완도해양경찰서장, 제주청 경비안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현장의 전문성 제고와 지휘권 강화로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 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해경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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