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서 출발해 전국 1399km 국토 순례 중
한국폴리텍대학 자전거 홍보단이 전국 투어에 나선 가운데 22일 순천캠퍼스를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고용노동부 국책 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자전거 홍보단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대학홍보를 위해 자전거 국토순례에 나선 가운데 22일에는 순천캠퍼스에 도착해 환대를 받았다.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학장 이종관)에 따르면 폴리텍대학 자전거 홍보단은 지난 17일부터 '취업과 미래를 잇는 대학'이라는 슬로건으로 강원도 춘천에서 출발해 6일째인 22일 오후 순천시 조례동 순천캠퍼스에 도착했다.
폴리텍 자전거 홍보단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023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전국 캠퍼스(인천, 아산, 전주, 광주, 순천, 진주, 창원, 대구, 충추) 투어 형태로 총 11개 구간 1399km를 자전거를 타고 종주하고 있다.
홍보 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경훈 운영이사는 “여러 캠퍼스를 경유하는 동안 각 캠퍼스 소속 학장 및 교직원이 직접 참가해 결속력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국민의 대학으로 폴리텍대학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오는 11월부터 직업훈련(전문기술, 일반계고 위탁, 신중년 특화) 과정을 모집한다. 폴리텍대학 전국 평균 취업률은 80%대이다.
자세한 입학 문의는 폴리텍 순천캠퍼스 홈페이지(www.kopo.ac.kr/suncheon/)를 참조하면 된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