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냉풍기, 얼음물, 야전침대 등 배치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들이 현장 근로자에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중흥건설은 경북 구미시 소재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입주예정자협의회가 현장 근로자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료 제공은 장마 이후 무더워진 날씨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 여름은 평균기온이 평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 근로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구미확장단지 중흥 S-클래스 에듀포레’ 공사현장에는 쉼터 3곳에 대형냉풍기, 얼음물 및 야전침대 등을 비치해 현장근로자들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구축했다.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는 “요즘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 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입주예정자들의 상생을 끊임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흥건설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는 전용 84~171㎡ 총 1555세대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2024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