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의원과 함께 원팀으로 민생 현장을 누비며 소통하기 위한 현장방문 실시
민생현장을 찾아 보는 김호진도의원(원쪽) |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전남도의회 김호진(더불어민주당·나주1) 의원은 나주시의회 김정숙, 김관용 의원과 함께 원팀을 구성해 2주간 지역구인 성북동을 시작으로 8개 읍·면·동을 찾아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개발과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생현답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나주시 성북동 간담회는 성북동 통장단장과 통장,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대호동 수변공원 활성화 방안 및 시민의 안전한 통행길 조성을 위한 조도 개선 공사, 함박산 둘레길 조성 등 지역 현안에 관한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마을 현장방문을 통해 노후화된 마을회관의 리모델링과 지역 경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방치된 빈집의 철거 등 다양한 주민생활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나주 5일장의 상인들과 함께한 현장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타워 건설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버스운행 노선의 증설 및 경유지 조정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김호진 의원은 “이번 ‘민생현답 소통 간담회’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지역의 현안사업을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나눈 지역 현안의 문제해결은 시·도의원이 똘똘 뭉쳐 반드시 해결하고 주민과의 소통 그리고 민생을 살리는데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고 밝혔다.
kkm997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