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웹툰산업 활성화 및 웹툰작가 발굴을 위해 ‘2022년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웹툰창작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창작 클라스’ 교육 프로그램은 △웹툰실무이론 1,2기 △SNS 웹툰 제작 일반과정 및 집중과정 △3D 웹툰배경 활용과정 및 제작과정 △투고용 웹툰 제작 일반과정 및 집중과정 △웹툰창작 실전 워크숍 총 9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교육, 실습교육, 현업작가 멘토링까지 웹툰 작가양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웹툰작가 양성에 힘쓰는 만큼 프로그램의 교육 강사는 주요 웹툰 플랫폼 연재작가가 나서 교육생들에게 웹툰 스토리 기획부터 시놉시스의 중요성 멘토링, 투고용 웹툰의 효과적인 연출과 후보정 등 실무적 내용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종료 후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창작활동 지원 등 웹툰 작가를 희망하는 예비 웹툰 작가들을 위한 후속 지원을 이어 나간다.

웹툰제작 입문자 및 예비 작가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각각 과정별 20명 내외로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된다. 현재 웹툰 실무이론 1기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접수는 전남컨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jnckl.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