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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의 한 농장에서 60대 농장주가 숨졌다. 14일 오전 9시 15분쯤 광주 북구 한 농장에서 농장주 A(67)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씨 가족은 이른 아침에 농장으로 간 A씨가 연락이 안 되자 농장을 찾았다. 가족들은 농장 울타리 주변에 쓰려져 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에 전선과 공구 등이 있는 것으로 봐 A씨가 농장 울타리엣더 전기 관련 일을 하다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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