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이예원, 방신실 선수가 꿈나무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B금융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KB금융 후원선수인 박인비 이예원 방신실이 대회에 앞선 연습일에 골프꿈나무를 대상으로 레슨을 진행했다.
이들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개막 전날인 6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GC에서 구본주(아메리칸스템프렙5) 임선아(위례초6) 김아란(중일초6) 정보민(판교중1) 이다함(고양중1) 허소윤, 이다경(이상 동광중2) 고서진(성서중3) 조지윤(신성중3) 선수 등 초중등생 꿈나무 선수들의 궁금증도 풀어주고 필드레슨도 함께 했다.
스킬 레슨에 이어 진행된 실전 레슨에서는 선수 1명과 꿈나무 3명이 한 조를 이뤄 2개 홀 라운드를 진행하며, 꿈나무 선수들에게 프로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코스 매니지먼트 방법 등을 전했다.
[박인비가 꿈나무 선수에게 스윙 레슨을 하고 있다.[KB금융그룹 제공] |
박인비에게 레슨을 받은 김아란 꿈나무는 “박인비 프로님께서 평소에 잘 몰랐던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주셨다”며 “박인비 프로님처럼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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