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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위’ 달리는 한국, 펜싱 女 에페에선 21년 만에 금·은 ‘싹쓸이’ [항저우AG]
24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를 딴 최인정(오른쪽)과 은메달을 딴 송세라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4일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로 메달 종합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5년 만에 열린 하계 아시안게임의 메달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첫날인 이날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은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순위에서 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연합]

태권도 품새 종목에 출전한 강완진(홍천군청)과 차예은(경희대)은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녀 개인전을 석권했다.

처음 치른 아시안게임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25일 계영 800m와 27일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연합]

펜싱 최인정(33)은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최인정은 이날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송세라(30)를 연장 접전 끝에 9-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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