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세계에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사무엘)가 다시 보란 듯이 세계인들에게 우리 한복의 문화적 우수성을 보였다.
성탄한복패션쇼 |
서양 한복모델의 한복맵시 |
22일 위원회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준비한 ‘2023 크리스마스 한복패션쇼’가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성료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동안 중단되었던 크리스마스 패션쇼는 삶에 지친 여성들의 행복과 충전을 위해 선보이는 스페셜 한복패션쇼로 잘 알려져있다.
정사무엘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순간들이 많아야 파급력이 강한 문화외교를 선보일 수 있다"며 행사에 참여한 한복모델들의 행복이 우선하기를 기원하였다.
한복 스타일의 이런 응용도 멋지다 |
전생에 나라 구하고 계 탄 성탄한복패션쇼 진행자 |
2023 크리스마스 한복패션쇼에서 선보이는 한복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복 디자이너(한복외교사절단 함은정, 최숙헌, 신애수, 차영아, 윤보라, 김정아 강명래, 진혜지, 진혜선, 이은진, 신근호)들의 작품 한복들과 세계적인 무대에서 선보였던 스페셜 의상들로 준비되었다.
이번 패션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며 한국,태국,프랑스 등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대회인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참가자들의 행복을 위해 준비하는 다양한 특전 중 하나로 개최되었다. 연말까지도 중국의 문화침략에 대응하는 한복사랑을 국민과 함께 나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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