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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만8000원, 비싸도 당기네~ 롯데호텔, 노티드와 ‘딸기뷔페’
16종 디저트에 셰프의 요리도…자신만의 도넛도 만들어
[롯데호텔 월드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호텔 월드가 디저트 카페 브랜드 ‘노티드(Knotted)’와 협업해 딸기 뷔페 ‘스트로베리 월드(Strawberry World·사진)’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딸기 뷔페는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롯데호텔 월드 1층 ‘더 라운지 앤 바(The Lounge and Bar)’에서 만날 수 있다. 노티드 특유의 파스텔톤 디자인이 고당도의 딸기가 들어간 샹띠, 푸딩, 에그타르트, 파나코타 등 16종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디저트 메뉴 외 셰프의 요리도 준비된다. 칠리 새우볼, 소고기 흑후추 볶음, LA갈비, 마라 떡볶이 등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복은 라이브 키친에서 셰프가 바로 구워 제공한다.

도넛 DIY(Do it yourself·직접 만드는 제품)존도 설치한다. 노티드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시그니처 도넛에 이용객이 생크림, 아이스크림 등의 필링과 딸기, 초코쿠키 크런치 등의 토핑을 골라 자신만의 도넛을 만들 수 있다.

라운지 공간에서 28일부터 운영하는 포토존은 노티드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포토 스팟으로 준비했다. 딸기 뷔페 이용객에게는 롯데호텔 월드 단독 특전으로 제작된 노티드 협업 굿즈 ‘파우치 키링’이 예약 건당 1개 한정 제공된다.

딸기 뷔페는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4시 2부제로 운영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웰컴드링크 1잔(로제 스파클링 와인, 논알콜 딸기 에이드 중 택일)과 커피, 차 등 기본 음료를 포함한 요금은 성인 10만8000원(1인 기준)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노티드와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딸기 뷔페가 될 것”이라며 “신년에는 롯데호텔 월드 내 다양한 F&B 매장에서 노티드와 함께하는 디저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딸기부페가 진행되는 롯데호텔 월드 1층 라운지. [롯데호텔 월드 제공]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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