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과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수업에 활용하는 에듀테크 교육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넷서포트 스쿨이 스마트 기기 활용을 극대화하고 교사와 학생들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최적의 수업 관제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영국 넷서포트사의 한국 유일 프리미어(Premier) 파트너인 엔클라우딩(대표 전영권)은 최근 전라북도교육청에 넷서포트 스쿨 4만7880개의 라이선스 공급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에듀테크 교육 환경 구축 사업을 위해 도내 340개 중고〮등학교에 윈도 노트북을 보급하는 과정에서 수업 관제 솔루션으로 넷서포트 스쿨을 채택해 일괄 탑재한 데 따른 것이다.

넷서포트 스쿨은 올해에 이어 지난 해에도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진행한 스마트 기기 휴대 학습 ‘디벗’에 수업 관제 솔루션으로 채택되어 8만6000여개 라이선스가 공급되었으며, 충청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에도 각각 1만개와 5천개의 라이선스가 공급된 바 있다.

넷서포트 스쿨은 영국에서 개발되어 지난 34년간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19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할 정도로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세계 1위의 교실 수업 관제 및 스마트 기기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넷서포트 스쿨을 사용하면 교사는 학생 기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사의 화면을 공유하고 파일을 학생에 전송할 수 있으며, 학생 기기를 필요에 따라 잠가 사용할 수 없도록 할 수 있다. 또한 특정 학생 화면을 다른 학생 기기에 전송할 수 있고, 인터넷 웹사이트를 학생 기기에서 원격으로 실행할 수 있으며, 학생의 인터넷 접속이나 애플리케이션 및 USB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 나아가 즉석 설문조사나 골든벨과 같은 퀴즈도 진행할 수 있고, 화이트보드 기능도 들어 있어 수업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교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넷서포트 스쿨은 다양한 OS를 지원해 기기간 호환성도 뛰어나다. 윈도는 물론 안드로이드, 크롬OS, iOS, macOS 등 거의 모든 OS를 지원한다. 같은 OS 기기 간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교사가 윈도 노트북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나 크롬북, 애플 아이패드 등 학생들의 모든 기기에 연결해 한 화면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교실별 이동 수업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해 안정성이 뛰어나다.

최근 새 버전 15를 출시한 넷서포트 스쿨은 PC를 잘 모르는 사용자라도 한두 번 클릭으로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구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된다. 학교 차원에서 학생 전체 기기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정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테크콘솔 모듈도 함께 제공된다.

넷서포트 스쿨 한국 공식 총판이자 소프트웨어 한글화 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엔클라우딩은 넷서포트스쿨닷넷(NetSupportSchool.net) 웹사이트를 통해 각 교육청 전용 서비스 사이트를 구축해 제품 설치 방법과 사용 방법을 알기 쉬운 동영상과 매뉴얼로 제공하고 있다.

엔클라우딩의 전영권 대표는 "단순히 제품 공급에만 그치지 않고 넷서포트 스쿨에 대한 풍부한 자료와 기술 지원 및 사용법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교사와 학생들에게 사용하기 쉬운 에듀테크 환경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