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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이북 음식 전문점 ‘능라도’와 ‘담백하고 깔끔한 평양식 만둣국’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평양식 만두, 만둣국 육수, 소고기고명과 다진양념장 3가지로 구성되며 한 팩당 평양식 만두 5개가 들어간다. 숙주와 초당두부를 넣어 식감과 담백함을 살렸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배합해 감칠맛도 매력적이다. 밀가루와 전분을 섞어 만든 만두피는 육수와 함께 끓여도 퍼지지 않도록 했다. 만둣국 육수는 기름기와 불순물을 제거했다.
김지현 대상 HMR(가정간편식) 팀장은 “능라도의 정통 이북식 레시피와 호밍스의 기술력이 만나 담백한 평양식 만둣국 본연의 맛을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호밍스가 추구하는 ‘만족’에 걸맞게 차별화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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