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우승 청부사’라는 별명에다, 명문 클럽들의 스카우트 경쟁 속에서 여러 곳을 다닌 ‘저니맨’이라는 별칭도 가진 축구 스타 즐라탄이 폭격을 멈추고 패션과 포옹했다.
즐라탄의 패션 컬렉션 참가 |
즐라탄 |
H&M 무브는 스포츠와 패션의 다이내믹한 힘을 합친 컬렉션을 선보였다.
14일 H&M에 따르면, 축구계의 전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Zlatan Ibrahimović)와 파워풀한 뮤지션 레이(RAYE)가 이 컬렉션에 참가해, 몸의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커트라인의 스타일리시한 워크아웃 셋업과 볼드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진면목을 연출했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는 이러한 미학을 구현하며 컬렉션 출시를 위해 H&M Move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새로운 캠페인에서 레이는 2022년 브랜드 무버(Mover)로 H&M Move팀에 합류한 유명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즐라탄 |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무브먼트는 제 DNA에 내재돼 있으며, 저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H&M Move 역시 마찬가지이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무브웨어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레이와 함께 캠페인을 촬영하는 것은 정말 즐거웠고, 멋진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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