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세트 전년比 30% 이상 ↑
멸균팩 재활용한 백판지 적용
멸균팩 재활용한 백판지 적용
[동원 F&B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동원F&B가 ‘동원 설 선물세트’ 100여 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동원F&B는 가성비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를 거냥해 ‘실속 세트’를 작년보다 30% 이상 확대한다. 대표 제품은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90g*9캔), 동원 참치액(240g), 동원 참기름(75㎖*2병), 동원 건강요리유(480㎖*2개)로 구성된 ‘동원프리미엄 60호’ 등이다.
참기름 참치캔 ‘동원맛참’과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로 구성한 ‘튜나리챔 1호’도 선보였다. ‘동원맛참’은 고소한 참기름과 특제 소스가 포함돼 별도의 조리 없이 밥과 바로 먹을 수 있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과 지방을 동시에 낮춘 고급 캔햄 제품이다.
감태김, 초사리김으로 구성된 ‘감태김M1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식물성 캔햄 ‘마이플랜트 오리지널’이 담긴 ‘마이플랜트 G9호’ 등 이색 선물세트도 내놨다.
동원F&B는 이번 세트에 멸균팩을 재활용해 만든 백판지(Aseptic Pack Recycled)를 적용했다. 또 ‘리사이클링 플라스틱(Recycling Plastic)’ 선물세트와 ‘올 페이퍼 패키지(all-paper package)’ 선물세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40년 이상 명절 선물세트의 트렌드를 이끈 대표 브랜드로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