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현 부시장 주재로 기관평가 담당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외 기관평가 목표 달성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부기관의 분야별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정한 111개 평가지표 중 2024년 하반기에 평가가 실시되는 35개 지표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다.
보고내용은 중앙 및 경북도 주요시책에 대한 평가 기준과 항목을 면밀히 분석한 뒤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3월 말 기준 추진상황과 실적 제고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3년 기관 수상 58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사업비 10억여 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시군문화유산 평가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등 경제·문화·행정 등 전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이 성과로 이뤘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표별 목표달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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