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4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한울본부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 공연 '일루젼 버블쇼'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울진군 지역내 영·유아 및 초등생에게 즐거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손버블부터 사다리줄버블까지 다양한 마술과 결합한 비눗방울을 관객이 보고, 만지고, 만들 수 있는 버블쇼다.
오전 10시 30분, 오후 5시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각각 1시간이다.
오전 공연은 지역내 어린이집 초청 단체 관람, 오후 공연은 일반 관람이다. 일반 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100석, 선착순 현장 대기로 200석까지 입장 가능하며 사전 예약 관련 안내는 15일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과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토크콘서트,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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