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병진 기자]
[사진=김병진 기자]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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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1위 이동진 대구시청 선수.[대구시 제공]
한국 여자 1위 정다은 K-water 선수.[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024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7일 대구스타디움 등 대구 도심 일원에서 열렸다. 골드라벨대회인 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획득해 2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17개국 160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55개국 2만 80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했다. 종목은 마스터즈 부문 풀코스(42.195㎞), 2인 1조 풀코스 릴레이(21.0975㎞), 10㎞, 건강달리기 5㎞ 등 4개로 나눠 진행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