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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도시개발공사, 상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2024년도 상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최종합격자 12명을 다음달 1일자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체험형 인턴은 지역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 체험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일자리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위한 채용 전형이다.

공사는 2021년도 7명, 2022년도 12명, 2023년도 10명의 청년 체험형 인턴을 꾸준히 채용하며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쏟고 있다.

청년 체험형 인턴은 입사지원서 제출, 서류전형, 면접전형의 3단계 채용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공사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일환으로 입사지원서 접수 시 희망근무부서를 제출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경험·경력 및 자격사항에 맞는 부서로 배치했다.

근무시작 후에는 오리엔테이션 시행, 전담 멘토 지정, 다양한 교육경험 제공 등 공사에 대한 이해도 제고는 물론 청년 인턴들의 취업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일자리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요구가 커지는 만큼 신입사원 채용, 하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 등 지속적 채용과 다양한 채용박람회 참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함께 힘쓰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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