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3, 14일 양일간 제2회 경북지사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를 영강천변 문경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장애인체육회와 문경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골프협회와 문경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 4인조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의 장애인 파크골프 선수단 및 관계자 350여명이 참가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경북 및 문경시장애인골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의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분들께서 문경에 머무시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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