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4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문경로컬푸드 문화센터에서 SNS 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전문강사의 SNS 홍보 방법을 비롯해 취재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한 특강도 실시됐다.
서포터즈 기자단은 시의 축제, 관광, 생활정보 등 생생한 취재를 통해 SNS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며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상·하반기 팸투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2024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은 전국에서 모인 20~60대의 다양한 연령대와 인플루언서, 귀농인 등 여러 경력을 가진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사진 촬영과 편집,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원고작성 등을 통해 문경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게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선택과 집중으로 문경시가 명품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서포터즈 기자단이 파급력 있는 SNS를 활용해 참신하고 색다른 홍보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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