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도서관이 2024 전자정보박람회를 열고 16일 이용자 추첨식을 가졌다.[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도서관이 개최한 2024 전자정보박람회에 500여명이 넘는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전자도서 활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학교 도서관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2024 전자정보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16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식을 가졌다.
이번 전자정보박람회는 도서관에서 구독하고 있는 다양한 전자저널과 학술DB, 전자책과 이러닝 서비스를 이용할 방법을 소개하는 13개 교육 영상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열람하고, 이용자를 추첨, 시상했다.
박람회에는 재학생 총 511명이 접속하는 등 전자정보 활용에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고 16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한 이용자 추첨식에도 400여명이 참여했다.
유튜브 경품 추첨 결과, 김혜인(반려동물과 2년), 강민숙(조리제과제빵과 1년) 학생이 70만원 상당 아이패드(10세대)을 차지했다.
또 총 30명의 학생들에겐 애플워치(35만원)와 에어팟(25만원), 무선충전기, 무선고데기 등 다양한 상품을 전달했다.
추첨식에서 열띤 응원을 보여준 김예주 학생(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를 받았다.
한편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전자정보박람회 개최와 동시에 LMS 리포트작성법 강의를 개설하였고, 다음 달 리포트공모전을 실시로 3단계 학습역량 강화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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