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지난 19일 (주)거성GMS(회장 양봉조)와 경일대 접견실에서취업 지원 및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성GMS는 1990년 설립해 민간보안, 특수보안, 인재파견, 시설물 유지종합관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거성GMS는 경일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취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경일대는 선정된 취업 지원자들에게 거성GMS가 요구하는 취업 적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또 취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이 취업 적합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대학을 졸업하면 거성GMS가 채용을 적극 반영하게 된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체의 요구에 맞는 인재를 양성해 공급하게 됐다"며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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