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설기구 형태 유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공개 모집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단장을 공개 모집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공고를 내고 사업단장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8∼15일 원서를 접수하고 서류 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용 예정일은 8월 1일, 임기는 2년이다.
사업단장은 전임 김준하 교수가 광주과학기술원 복귀를 이유로 지난 1월 중도 사퇴한 뒤 공석인 상황이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설기구로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 설정, 실행 등을 맡은 조직이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1단계 사업(2020∼2024년)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사업단 조직 운영 방향을 검토한 결과 우선은 2단계 사업 수행을 위해 현재 부설기구 형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