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배동성 씨(왼쪽)와 공영민 고흥군수. |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코미디언 겸 방송인 배동성 씨가 고흥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고흥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동성은 유머 1번지,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일요 스포츠 브리핑, 방방곡곡 해피트레인, 세상발견 유레카, 도둑의 딸, 신나는 운전석, 행복한 아침 등 방송 출연과 광고, 뮤지컬, 음반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명성을 떨쳐온 중견 방송인이다.
유행어로는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에서 반장 역할을 맡아 '전체 차렷! 정신차려, 밥상차려' 등이 잘 알려져 있다.
배동성은 오랜 기간 연예계에 몸담아 왔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고흥의 변화 발전과 위상을 높이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흥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공영민 군수는 “배동성 홍보대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흥의 미래 변화 발전과 군 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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