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순대 캠페인 |
[헤럴드경제(곡성)=김경민기자]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최근 호남고속도로 곡성기차마을휴게소에서 고속도로 빗길 안전운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문화연수원 등 6개 기관이 함께 빗길 안전운전 예방 홍보를 위해 얼음생수, 졸음방지껌, 물티슈를 배부하며 안전운전을 약속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찰은 장마기간 노선별 순찰을 확대하고 집중호우를 대비해 토사유출, 낙석이 우려되는 경사면 등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하였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빗길 사고의 주요 법규위반인 과속 단속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경정 위종호)은 “7월 장마기간에는 호우로 인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본인의 안전을 위해 빗길 감속운행 등 운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kkm997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