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지역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제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자문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한상원)는 지난 10일 지역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제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자문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제25대 경제자문위원회는 지역경제, 지역개발, 법률, 노동, 조세·금융, 중대재해, 디지털 융합, ESG경영, 신.재생에너지, R&D 기술지도 등 11개 분야의 13명이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송기석 법무법인감동으로 대표변호사(전 국회의원), 송경용 동신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이광희 광주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윤재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 송창영 광주대학교대학원 방재안전학과 교수, 정진철 조선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최지호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백성준 전남대학교 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양철수 광주연구원 매력도시연구실장,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신양진 양지회계법인 공인회계사, 김용현 한동노무법인 공인노무사, 강광식 나라정책연구소 대표 등이 위촉됐다.
자문위는 광주상의 현안사업 추진과 기업현장 규제·제도 개선, 회원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자문·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상원 회장은 이날 “지금은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대응, 군공항 이전 등 당면한 경제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각계 전문가들과 협력해 지역경제와 회원기업 성장 발전을 선도하고 광주와 미래 세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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