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점암면 능가사. |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순천 송광사의 말사인 고흥 능가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추진한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에 따르면 팔영산 자락 점암면 ‘능가사’는 2018년부터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바다명상 여행을 주 테마로 하는 체험형과 예불, 108배, 타종 체험, 명상, 스님과 함께하는 차담시간 등으로 구성된 휴식형 프로그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군청 관계자는 "점심 공양, 스님과의 차담, 편백 숲 걷기, 단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능가사 템플스테이에서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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