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마이크로 디자인 챌린지 해커톤 성료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다학제 기반 창의융합 인재양성 및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김경중)와 한남대 디자인팩토리가 공동 주관하여 열린 ‘마이크로 디자인 챌린지 해커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GIST 캠퍼스의 복합창업공간 ‘Creative Space G’에서 열렸다. 공학과 디자인·경영 분야의 전문역량이 상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생을 사전 모집해 GIST 학사과정생 10명과 한남대 디자인영상·경영계열 학생 22명 등 총 32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디자인씽킹 방법론에 기반한 아이디어 도출, 문제 정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 이론교육을 수강하고, 각 분야별로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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