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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성기업, 나주 반남면에 삼계닭 600마리 기탁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에 전달 ‘훈훈’

(주)일성기업이 반남면에 삼계닭 600마리를 기증했다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나주시 반남면(면장 이재관)은 ㈜일성기업(대표 나용철·이순옥)이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삼계닭 600마리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성기업은 건축자재 도매 업체로 반남면에 8년째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기탁받은 물품은 반남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 29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순옥 대표는 “중복을 맞이하여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재관 반남면장은 “항상 노인 공경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두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어르신들께 두 분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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