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인식 제고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내 메이커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농수산식품 시제품제작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30일 재단법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 25,26일 개최된 교육 프로그램은 농수산 식품 및 가공 식품 분야 원리와 개념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교육은 농수산식품 분야의 (예비)창업자,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창업과 메이커 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초보 메이커 양성을 위한 체험교육과 실습 가공제품 개발 전략을 다룬 특강 위주로 실시됐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농수산식품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일반랩' 유형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누구에게나 쉽게 메이커 문화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및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강정범 센터장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창의적인 체험 아이템으로 혁신적인 탐구와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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