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건축물 안전 관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건축안전자문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축구조 30명·건축시공 15명·건설안전 30명·토질 및 기초 5명·소방 5명·건축사 5명·품질관리 10명 등 7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조교수 이상·건축사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실무 경력(안전 점검 교육 수료)·해당 모집 분야 기술사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실무 경력·해당 모집 분야 건설기술자 중 특급기술자 이상 자격을 갖춘 후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안전자문단으로 선정되면 향후 3년간 해체와 건축공사장 안전 자문·건축물 안전 상황 발생 시 현장 확인 등 활동을 수행한다.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광주시 건축경관과 건축안전센터팀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