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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라이브커머스 취·창업 위한 ‘쇼플루언서 양성교육’ 운영
8월 29일부터 6주간 무료 진행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분야 취업과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을 위해 ‘쇼플루언서 양성교육’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쇼플루언서란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SNS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활동과 동시에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쇼호스트 역할을 수행하는 마케팅 전문가다.

교육은 방송 플랫폼별 활용 기술을 비롯해 수익 창출을 위한 콘텐츠 기획, 마케팅 전략, 라이브 방송 기법 등으로 구성됐다.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쇼호스트와 라이브커머스 경험을 다수 보유한 강사를 초청하여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들은 교육시간에 개별 방송을 실제로 진행하며 ‘쇼플루언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29일부터 10월까지 총 6주간(8회) 관악청년청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홍보 포스터, 현수막 QR코드 스캔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커머스 분야의 전문화된 글로벌 쇼플루언서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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