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27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제12회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진로의 문의 열다’를 주제로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직업인 멘토 350명이 참여하며 81개의 진로직업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혁신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직업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미래 직업을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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