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인천시 옹진군수〈중앙〉가 제51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상을 받은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옹진군 제공]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제51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8명이 군민상을 받았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효심관에서 8개 분야 군민상 수상자를 위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군민상 수상자는 ▷김용진(문화체육부문) ▷유신자(관광진흥부문) ▷임정일(사회봉사부문) ▷장혜정(효행부문) ▷강현경(지역개발부문) ▷박성애(농업진흥부문) ▷이용희(수산업진흥부문) ▷한승운(특별부문) 씨 등이다.
옹진군은 이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옹진군민의 날기념식도 개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옹진군은 남북분단과 북한의 도발 등 수많은 시련을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이겨내고 천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여건 등 여러 악조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해상교통의 혁신, 700만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옹진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