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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 ‘2024 지역과 함께하는 해람토크콘서트’ 참석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되기”
아티스트 브랜딩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국립강릉원주대 강릉·원주 캠퍼스서 개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가 ‘2024학년도 지역과 함께하는 해람토크콘서트’에 참석한다.

24일 개최되는 ‘2024학년도 지역과 함께하는 해람토크콘서트’는 국립강릉원주대 교양기초교육본부의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대학발전 육성사업·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캠퍼스별로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 매년 유명 인사를 초청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가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되기: 글로벌 스타를 만든 비전과 사례’를 주제로 참석한다.

이소영 대표는 공명, 김성규, 박규영, 정호연, 조진웅, 정건주, 최수영, 최희진, 한예리 등이 소속된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로서, 아티스트 고유의 소울과 철학에 맞는 아티스트 브랜딩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매니지먼트로 스타 IP를 글로벌까지 확대하는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美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발표한 ‘2023년 국제 방송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5인’에 선정됐으며, 동아일보 2020 국민공감 캠페인(NEC) - 리더십경영 연예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상과 중앙일보&중앙SUNDAY 'THE CREATIVE MANAGEMENT 2020 - 혁신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콘텐츠 제작 사업도 순항 중이다. 공동 제작한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역대 MBC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지난 8월 '백델초이스 10' 시리즈 부문에 선정, 작품의 의미를 인정받았다. 공동 제작 영화 '폭로: 눈을 감은 아이'는 오는 10월 2일 개최될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작으로 선정,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 예정이다.

또 이소영 대표가 직접 원작을 발굴해 영상화를 위한 대본 작업 중인 드라마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2024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영화 '데드맨',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등 자체 제작은 물론 공동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아티스트와 팬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을 넘어 창의의 원천과 영감을 줄 수 있는 high value & hyper-end 플랫폼 ‘사람엔터 스테이지’를 오픈하며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 업계에 선구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이소영 대표가 참석하는 ‘2024학년도 지역과 함께하는 해람토크콘서트’는 9월 24일 국립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 교육지원센터 109호 합동강의실에서, 10월 8일 원주캠퍼스 보건복지대학 3호관 202호 태화홀에서 두 차례 열린다. 지역 주민과 대학 구성원이면 모두 참석할 수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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