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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꿈돌이 매력 담은 굿즈 디자인 공모
- 특허청과 협업 11월 29일까지 접수, 우수작 5건 기획 상품으로 출시
꿈씨 패밀리 굿즈 디자인 공모 포스터.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광역지자체 브랜드 평판 전국 1위를 4개월 연속 기록 중인 대전시가 특허청과 함께 대전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굿즈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와 ‘대전의 주요 명소’ 등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상품성 있는 중저가형(3만 원 이하) 굿즈 디자인 개발을 위해 진행한다.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은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꾸려 특허청 아이디어 거래·나눔 온라인 플랫폼 ‘아이디어로(www.idearo.kr)’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며, 출품 건수는 제한이 없다.

시는 총 25건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디자인 5건을 선정하여최대 500만 원의 아이디어 거래금을 지급하며 입선 20팀에는 소정의 관광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아이디어로’를 통해 발표한다.

향후 선정된 디자인은 대전 관광기획상품으로 제작되어 대전역, 대전 트래블라운지, 꿈돌이 하우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디어로(www.idear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 굿즈 디자인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라며, 대전을 찾는 관광객과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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