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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선 오후 3시 투표율 17.89%…서울교육감 16.8%, 전남 영광 63.9%
인천 강화 51.4%
부산 금정 37.9%
전남 곡성 59.5%
10·16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치러지는 16일 오전 전남 곡성군 겸면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전체 투표율이 오후 3시 기준 17.8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5천180명 중 154만6974명이 투표했다. 지난 11∼12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8.98%)도 포함된 수치다.

선거구별로 보면 현재 서울시교육감 보선 투표율은 16.81%를 기록 중이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율은 37.9%, 인천 강화군수 보선 투표율은 51.4%다.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각각 59.5%, 63.9%로 집계됐다.

기초단체장 재보선이 치러지는 4곳만 놓고 볼 경우 투표율은 45.82%로,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투표율보다 높다.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은 38.9%였다.

y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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