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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영상] 후진기어 놓고 하차 '아차차' 쾅!…상가 계단에 노상방뇨, 그것도 대낮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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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군 영상을 콕 집어 소개합니다
[보배드림]
"김여사에게 당했습니다" …女운전자,후진기어 놓고 하차 뒷차와 ‘쾅’
[보배드림]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운전자가 기어를 후진에 놓은 상태에서 하차했다가 뒷차를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피해자에게 연락하지 않은 여성에 대한 사연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김 여사님한테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운전자는 뺑소니고 같은 아파트라 블랙박스 보고 차량을 찾았다"면서 보험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 여사님이 후진 기어에 두고 차에서 내려 운전석 뒷좌석 문을 연 상태에서 차량이 카스토퍼를 타고 넘어가며 문이 제 차를 긁고 지나간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고는 지난달 25일 오전 7시 9분에 발생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흰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뒷좌석 문이 열린 상태로 뒤로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여성 운전자가 황급히 달려와 보지만 차량 속도가 빠른 탓에 카스토퍼를 넘어 뒤에 주차된 또 다른 차까지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A 씨는 "차도 3만㎞ 조금 넘게 탄 하이브리드인데 공업사에서는 절단 용접을 얘기하더라. 이렇게 수리해도 괜찮겠냐"라고 도움을 구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뺑소니가 아니라 물피도주다", "주차하다 살짝 긁은 것도 아니고 저렇게 해놓고 튀다니", "후진에 놓고 심지어 시동도 안 끄고 내린 거냐", "차를 몸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호박' 타고 26시간 노저어 73㎞ 강 건넜다…기네스북 신기록
자이언트 호박을 타고 26시간 동안 노를 저어 73.5km의 강을 건넌 남성이 등장해 화제다. [뉴시스]

자이언트 호박을 타고 26시간 동안 노를 저어 73.5㎞의 강을 건넌 남성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4일(현지시각) 인도 프리 프레스 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인 남성 게리 크리스턴슨(46)은 자신이 키운 555㎏짜리 호박으로 보트를 만들어 강을 건넜습니다.

크리스턴슨은 지난 2011년부터 자이언트 호박 재배에 도전했습니다. 그는 올해 호박이 만족할 만한 크기로 자라자 호박 속을 파서 보트를 만든 뒤 강 건너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보트에 'Punky Loafster'라는 이름을 붙인 크리스턴슨은 노를 저어 워싱턴주를 가르는 컬럼비아강을 따라 73.5㎞를 이동했습니다.

이런 이색 도전은 '호박 보트로 가장 긴 여행을 떠난 사람' 부문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앞서 2022년엔 듀안 헨슨이라는 남성이 호박을 타고 노를 저어 60㎞를 이동해 이 부분 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었는데, 크리스턴슨이 이번에 컬럼비아강 73.5㎞를 이동하며 헨슨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굉장하다", "세계 기록에 등재될 만하다", "그동안 기울인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상가 계단에 물이 흥건…대낮에 중년 남녀 노상방뇨 ‘충격’
소변이 급했던 여성은 들고 있던 음료를 바닥에 내려놓고 쪼그리고 앉아 그대로 소변을 눴다. 계단을 오르던 남성도 내려와 여성 옆에서 소변을 보고 있다. 두 사람은 CCTV를 피한 줄 알았으나 정면 대형 거울에 반사돼 노상방뇨 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jtbc '사건반장' 갈무리]

부부로 추정되는 중년 남녀가 평일 오전 상가 건물 안 계단에서 오줌을 누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남녀는 폐쇄회로(CC)TV를 피해 후미진 곳을 찾은 줄 알았으나 정면 거울을 통해 노상방뇨 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달 25일 수원의 한 상가에서 벌어진 노상 방뇨 사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건물에는 화장실이 있지만 문이 잠겨 있어 상가 관계자와 고객들만 이용할 수 있게 돼 있었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남녀는 두리번거리며 계단을 올랐습니다. 여성은 계단을 오르다 말고 멈춰 서서 CCTV를 힐끗 쳐다보더니 이내 사각지대로 향했습니다.

이후 마시던 음료를 땅에 내려놓은 뒤 그대로 쪼그려 앉아 소변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남성도 여성의 옆으로 가서 소변을 봤습니다.

두 사람은 위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자 아무 일도 없다는 양 서둘러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건물을 빠져나갔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통로에 설치된 대형 거울에 반사돼 고스란히 CCTV에 담겼습니다.

상가 관리인인 제보자는 "계단에 물이 떨어져 있길래 누수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소변이었다"며 "건물에 화장실이 있었지만 도어락이 잠겨 있어서 못 들어간 듯하다. 근처에 지하상가 개방 화장실도 있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퇴근하던 환경 미화 직원이 다시 돌아와 청소했다"며 "아무리 급했더라도 다시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제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급했는지 모르지만 사람이 할 짓은 아니다", "배뇨 조절 어려운 어르신들 화장실 자주 다녀야 하는데 공공화장실 찾기 어렵다", "카페라도 가지 부창부수네" 등의 반응을 남겼습니다.

“괴한이 몽둥이 들고 달려 들었다”…새벽 고속도로 운전자 ‘깜놀’
[한문철TV]

새벽 시간대 고속도로에서 괴한을 만났다는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심야 차 사냥꾼 "미친X 뭐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새벽 봉담 고속도로를 달리는 승용차 앞에 한 남성이 나타났습니다. 남성은 마치 차를 잡으려는 듯 막대기와 그물을 든 채 달려들었습니다.

이에 당황한 운전자는 급히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어 충돌을 피했고, 속도를 올려 빠져나왔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엔 차가 지나간 뒤에도 남성이 계속 쫓아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제보자는 당시 "가족을 태우고 운전 중이었다"며 "고속도로부터 국도로 빠져나오는 구간에서 갑자기 나타난 남성과 마주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는 "새벽이고 어린아이도 있어서 경찰에 신고도 못 하고 집으로 도망쳤다"면서 "이 일을 겪은 뒤 밤 운전이 너무 무서워졌다"고 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좀비 영화도 아니고 저기서 뭐 하는 거냐", "신고는 하셨어야죠", "안 그래도 조심스러운 밤길 운전인데 도로 나가기가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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