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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사는 수능 응시생 연말까지 관광지 무료 입장입니다
국가정원·순천만습지·낙안읍성·뿌리깊은나무박물관·드라마촬영장
순천만습지 갯벌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식물인 갈대 꽃이 11월이 되면서 황금색으로 변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지역의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 입장 기간은 수능시험일(11.14) 이후인 15일부터 연말인 12월 31일까지이며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한 순천시 소재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면 가능하다.

무료 관람을 위해서는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가 없더라도 고3 담임교사의 인솔을 받은 단체 학생의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로 개방되는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드라마촬영장으로 순천을 대표하는 5개 명소다.

이들 관광지는 다양한 자연과 문화적 특색을 지닌 장소로, 수험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관광과(061-749-5789)로 문의하면 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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