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대표 지요셉, 376270)가 2024년 3분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0.5% 증가한 32억 원에 달했으며, 직전 분기보다도 9.8% 증가했다. 올해 누적 매출은 87억 원으로, 2022년 연간 매출인 37억 원을 크게 상회하고 2023년 연간 매출 대비 63.7% 증가하여 연간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률도 개선세를 보이며,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247.2%p 향상되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2020년 암웨이와 20년 독점 계약을 체결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마이랩’을 통해 국내 시장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파이토바이옴(Phytobiome)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여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국 대선 이후 생물보안법이 추진되면서 CDMO와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며, 글로벌 암웨이의 투자로 미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요셉 대표는 “매출 성장과 기술 혁신을 통해 2024년 매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헬스케어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독자 특허기술인 PMAS와 LBP 디스커버리 플랫폼 사업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