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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직장인 세후 ‘월 500만원’ 받기까지…평균 15.1년
직장인들이 세후 ‘월급 500만원’을 받기까지는 평균 15,1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급 500만원은 2020년 연봉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연봉이 7400만원이 돼야 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사람인이 기업 349개사를 대상으로 ‘월급 500만원(기본급, 세후 기준)까지 소요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2020.01.30 10:16
삼성전자 작년 영업이익 27조7685억원…전년보다 52.8%↓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7조7685억원으로 전년보다 52.8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230조4009억원으로 전년 대비 5.48% 감소했다. 순이익은 21조7389억원으로 50.98%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7조16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7%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
2020.01.30 10:11
삼성전자, 올해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 도입
삼성전자는 오는 3월 개최하는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주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시행하기로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전자투표제는 상법에 근거한 제도로, 주주가 주주총회장에 직접 참석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의결권 등...
2020.01.30 09:41
삼성,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독립성 강화 방안 마련
삼성이 실효성있는 준법감시 제도 정착을 위해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변경해 독립성을 확보한다. 전담조직이 없던 계열사들은 준법감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변호사를 부서장으로 선임해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30일 ‘사내 준법감시조직 강화 방안’을 의결한 결과 이같은 사내...
2020.01.30 09:40
‘벤촉법’이 불어준 바람에 해외투자 채비하는 VC
벤처투자업계의 숙원이었던 ‘벤처투자촉진법’이 올초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내 벤처캐피탈(VC)의 해외투자 문이 활짝 열릴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이원화돼있던 벤처투자 관련 법률이 통합돼 규제가 대폭 완화됐기 때문이다. 해외투자 가능 폭도 커진데다 투자 가능 업종도 확대되면서 VC들의 운...
2020.01.30 09:34
삼성전자 2019년 4분기 매출 59조8800억, 영업이익 7조1600억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9조8800억, 영업이익 7조1600억이라고 30일 공시했다.
2020.01.30 08:48
현대차·벤츠·포드 15개 차종 3만5868대 제작결함 ‘리콜’
국토교통부는 30일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판매한 총 15개 차종 3만5868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1만2902대는 연료펌프 제어 유닛 내부 인쇄회로의 제조 불량이 확인됐다. 전기 회로가 끊겨 시...
2020.01.30 07:38
삼성전기 작년 영업이익 7340억…전년比 36%↓
삼성전기는 지난해 매출 8조408억원, 영업이익 734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주력인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와 카메라모듈 재고조정 여파로 전년대비 매출은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6% 감소했다. 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8456억원, 영업이익은 1387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 17%, 영업이...
2020.01.29 14:53
현대제철 지난해 영업익 3313억원…전년비 67.7% 감소
지난해 원재료가 상승과 판재류 가격 인상 미비로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7.7%감소한 3313억원에 그쳤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5126억원, 영업이익 3313억원을 시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1.3%, 67.7% 감소한 수치다. 현대제철은 "철광석 가격이 지난해 한 때 t 당 12...
2020.01.29 14:16
롯데케미칼 래디언스, 국내 최초 ‘라돈안전제품인증’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의 ‘래디언스(Radianz)’ 제품이 국내 프리미엄 엔지니어드 스톤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표준협회(KSA) ‘라돈안전제품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케미칼은 원료관리, 생산, 제품검사 등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약 5개월의 평가를 거쳐 지난해 12월 인증을 최종 취득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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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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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