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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문자의 여왕 '김미영팀장' 진범 검거
‘스팸 문자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미영 팀장’ 메시지를 날려온 진범이 덜미를 잡혔다.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부장검사)는 수백만건의 불법 대출광고 스팸 문자를 불특정 다수에게 무차별 전송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불법 대부중개업자 김모(34)씨를 구속기소했다...
2011.08.02 12:38
트위터, 러시아 투자기업서 8억달러 조달
트위터가 러시아 인터넷 투자그룹 ‘디지털 스카이 테크놀로지(DST)’로부터 8억 달러의 자금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시간 단문 메시지 서비스 트위터(twitter.com)는 1일 유리 밀너가 이끄는 DST 등으로 부터 자금유치 거래가 성사됐다고 발표했다. 트위터는 투자 금액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올 씽즈 디지털(A...
2011.08.02 11:14
뱃속 아이도 페이스북을?
예비 부모들이 페이스북 프로필을 통해 지인들에게 2세 소식을 알릴 수 있을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매셔블(Mashable)은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프로필의 ‘친구 및 가족’ 섹션에서 ‘아기가 곧 태어날 것(Expected:Child)’이라는 상태 표시를 추가할 수 있으며, 태아의 사진이나 이름, 출생 예정일 등을 업...
2011.08.02 08:58
상반기 개인정보침해 상담·신고 급증
SK커뮤니케이션즈의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개인정보침해 상담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개인 정보침해 상담건수는 5만136건으로 지난해 전체 상담건수(5만3044건)에 육박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상담...
2011.07.31 11:14
SK컴즈, “주민번호 보관하지 않겠다”
사상 최악의 해킹을 당한 SK커뮤니케이션즈가 앞으로 회원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정보를 보관하지 않기로 했다.주형철 SK컴즈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관하는 개인정보를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은 방안을 내놨다. 가입자 정보는 이름, 아이디, 비밀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등만 보관하되...
2011.07.29 18:47
‘네이버me’ 서비스 영역 등 편의성 강화
NHN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가 ‘네이버me’의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로그인 영역에 ‘미니 네이버me’ 서비스를 제공, 접근성을 강화했다. ‘네이버me’는 이용자들이 블로그나, 카페, 미투데이 등에 블로그나 카페, 미투데이 등에 업데이트된 내 소식...
2011.07.29 16:10
포털 마저 ‘변종 악성코드’에 당했다?
2중·3중 보안에도 속수무책해킹기술 진화 속도 못따라가11시간 뒤 공지 늑장대응도 논란전화번호 악용등 2차 피해 우려컨트롤타워등 대안책 마련 시급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싸이월드와 네이트의 3500만 고객 정보 유출이 인터넷 포털 업체의 보안 시스템으로도 감지가 어려운 중국발 IP를 활용한 신종 악성코드 때문...
2011.07.29 11:40
포털도 녹다운 시킨 ‘신종 악성코드’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싸이월드와 네이트의 3500만 고객 정보 유출이 인터넷 포털 업체의 보안 시스템으로도 감지가 어려운 중국발 IP를 활용한 신종 악성코드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인터넷 업계와 기업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복수의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고객이 적지 않고, 사실상 모든...
2011.07.29 10:23
페이스북과 싸우기엔 역부족?…구글+ 상승세 ‘주춤’
아직 페이스북과 맞붙기에는 내공이 부족한 걸까.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을 겨냥,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플러스가 최근 회원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가 다시 주춤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등 미국 언론들은 28일 구글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구글 플러스의 방문자 수가 지난 주 소폭...
2011.07.29 08:48
페이스북, 누드 앨범재킷 삭제했다 ‘망신살’
페이스북이 자사의 누드 금지 이용 약관을 위반했다며 록그룹 너바나의 앨범 재킷 사진을 삭제했다가 웃음거리가 됐다.지난 26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은 너바나의 ‘네버마인드(Nevermind)’ 발매 20주년을 기념해 팬 페이지에 올라온 음반 재킷 사진을 삭제해 논란을 빚었다. 문제가 된 사진은 남자 아기가 알몸으로 물 속에...
2011.07.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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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