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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與 야당 탓 재난지원금, 野 “당정 협의나 해와라”
재난지원금을 놓고 여당인 민주당의 야당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당이 당정협의가 우선이라며 여당을 공격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재정 상황과 향후 발생할 지 모르는 추가 수요까지 생각하면 (지금 당장의) 적자 국채는 안된다”며 “지급 액수와 범위에 대해 당정 협의를 해오면...
2020.04.22 10:58
총선 참패 공적(公敵)된 황교안, 부활 가능할까
미래통합당의 기록적인 총선 참패와 초유의 리더십 실종사태의 책임이 황교안 전 대표에게 몰리는 가운데 ‘정치적 치명상’을 입은 황 전 대표의 재기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 안팎에서는 서울 종로 및 통합당의 패배로 황 전 대표의 정치적 생명이 다했다는 주장과 그동안 대선주...
2020.04.22 10:44
[21대 국회, 주목! 이사람 - 성남분당갑 김은혜 당선자] 당선사례 대신 12시간 사과인사…“대안 갖춘, 품격 있는 보수 될 것”
16일 새벽 5시, 불과 1128표가 희비를 갈랐다. 미래통합당이 고전을 면치 못하던 수도권에서 피 말리는 접전 끝에 울린 승전보다. 이에 대해 김은혜 경기 성남분당갑 통합당 당선인은 “품격 있는 보수, 대안을 제시하고 미래를 맡길 수 있는 보수를 보여 달라는 유권자분들의 주문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김...
2020.04.21 11:41
통합당 초선 “누가 맡든 당장 비대위 구성”
“빠르게 결단을 내리고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21대 국회에 처음 입성하는 미래통합당 초선 당선인들이 중앙당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총선 참패 후 당 지도체제 구성을 두고 갈팡질팡하는 중앙당에 대한 비판이다. 근본적인 당 재건 방안에 대해서는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무게를 실...
2020.04.21 11:40
박지원 “민생당은 국민에게 버림받은 정당”
박지원 민생당 의원은 21일 "원내에 20석을 가지고 있던 정당이 한 석도 얻지 못했다면 국민이 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민생당은 대안세력으로서 정책이나 단결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 지적했다. 이어 "지도부 구성부터 비례대표...
2020.04.21 11:14
변화에 실패한 보수 정치, 다 바꿔야만 한다
정치 지형이 변했다. 변화를 인정하고 스스로를 바꿔야 한다. 4·15 총선에서 참패한 보수 정치를 바라보는 정치인, 그리고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보수적인 색채를 가지고 있지만 현실 정치에 한 발 뺀 원로들, 보수 정치 한 가운데서 뛰고 있는 현역 정치인들, 그리고 학교나 시민사회에서 보수를 바라보고 있는 전문...
2020.04.21 10:41
권은희 “통합당과 합당 없다” 재차 강조
권은희 국민의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21일 미래통합당과의 합당 가능성이 없음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권 당선인은 이날 BBS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에서 “기본적으로 통합당은 진영 정치를 하는 곳이고 국민의당은 진영을 떠난 정치를 하는 곳”이라며 “합당과 관련해서는 가능성을 두고 있지 않다&rdq...
2020.04.21 10:39
[헤럴드pic] ‘민주당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현안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4.21 10:21
[헤럴드pic] 발언하는 이인영 원내대표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현안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4.21 10:21
[헤럴드pic] 회의장으로 들어오는 이인영 원내대표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오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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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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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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