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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새 시대 정치인에 희망을 품고 떠나는 4선 강창일 의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4선 의원이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제주도 및 전국적인 선거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강창일 의원의 양복 상의는 다른 의원들과 조금은 다르다. 저 멀리서도 국회의원임을 알 수 있는 황금색 배지가 그의 재킷에는 없다. “엘리베이터에서 국회 배지를 달고 있으면 싸다구 맞기 딱 좋은 분위기...
2020.03.30 09:35
김종인 “코로나 예산 100조 확보, 의지의 문제”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를 위한 비상대책예산으로 100조원을 확보하는데 대해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예산 편성상 나라에 긴급사태가 발생할 것 같으면 예산...
2020.03.30 08:50
이근형 “‘못살겠다 갈아보자’ 야당 구호 설득력 없어”
이근형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전략기회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은 145석을 확보해 제1당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영입하고 ‘정권심판’을 내세우는 야당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국난 위기 상황이라 설득력 없는 메시지”라고 지적...
2020.03.30 08:47
비례 투표용지, 민생-미래한국-더시민-정의당 순
4·15 총선의 정당투표(비례대표 투표) 용지의 첫 칸은 민생당이 차지했다. 이어서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순이다. 기호 1번과 2번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는데 따른 것이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후보자의 공통기호는 의석수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
2020.03.28 10:58
北 매체, 뜬금없이 홍준표 응원…“칼날 검사 기개 꺾이지 않았다”
[헤럴드경제=뉴스24팀] 북한 선전매체가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기개가 다 꺾이지 않은 것 같다”고 추켜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메아리는 이날 ‘칼날 검사의 배(뱃)심’이라는 글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대구시를 덮쳐버린 속에 미래...
2020.03.27 19:10
[총선 누가 뛰나]‘음주운전’ 민주 22명, 통합 25명…‘입법 운전대’ 맡길 수 있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21대 총선에 공천한 지역구 후보자들 중 상당수가 음주운전 전력을 가지고 있었다. 윤창호법이 마련되는 등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은 높아졌지만, 국회의원 후보자의 음주운전은 여전한 셈이다. 27일 오전 현재 양당의 공천을 통과한 지역구 후보자 487명(민주당253명·통합당23...
2020.03.27 11:58
[총선 누가 뛰나]민주·통합, 법조출신 81명·경찰 12명 …공수처·검경수사권 ‘전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존립과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을 놓고 21대 국회에서 여야간 충돌이 격화될 전망이다. 27일 오전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서 각각 공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 487명 중 법조계 출신은 모두 81명으로 전체 16%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모두 38명이고 이중 검찰 출신은 8명이다. 반면 통합당...
2020.03.27 11:55
[총선 누가 뛰나]민주 54.9세-2030 ‘7명’…통합 55.7세-2030 ‘12명’
청년정치 구호는 이번에도 말로만 끝났다. 거대 여야 두 정당은 ‘청년인재 영입’을 통해 세대교체를 이루겠다고 공언했지만, 공염불이 됐다. 27일 오전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공천한 지역구 후보명단을 보면 30대는 7명에 불과하고, 20대는 전무하다. 2016년 20대 총선 당시 민주당 후보 평균 연령은 54.1세였다...
2020.03.27 11:52
[총선 D-19]공수처 설치·검경 수사권 조정 21대 국회 ‘태풍의 눈’ 예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존립과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을 놓고 21대 국회에서 여야간 충돌이 격화될 전망이다. 27일 오전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서 각각 공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 487명 중 법조계 출신은 모두 81명으로 전체 16%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모두 38명이고 이중 검찰 출신은 8명이다. 반면 통합당...
2020.03.27 11:35
[총선 D-19]‘음주운전’ 민주 22명·통합 25명…‘입법 운전대’ 불안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21대 총선에 공천한 지역구 후보자들 중 상당수가 음주운전 전력을 가지고 있었다. 윤창호법이 마련되는 등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은 높아졌지만, 국회의원 후보자의 음주운전은 여전한 셈이다. 27일 오전 현재 양당의 공천을 통과한 지역구 후보자 487명(민주당253명·통합당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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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겠다 전화가 안온다” 뚝뚝 떨어지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부동산360]
대출 규제 여파가 불장이던 서울 집값의 분위기를 확 바꿔놓고 있다. 여전히 32주째 상승세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상승폭은 둔화하는 흐름이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하며 3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폭은 0.08%로, 전주(0.09%)보다 소폭 줄었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 매매가 주간 상승률은 10월 둘째주 0.11% → 셋째주 0.09% → 넷째
부동산360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