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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가 경영학과보다 점수 높다, 왜?
지난 대입, 쉬운 수능으로 주요대학 학과 서열 붕괴…합격선 역전지난해 대학 입시 정시모집에서 상위권 수험생 중 상당수가 하향지원, 상ㆍ하위 학과의 합격선이 역전되는 등 이른바 ‘학과 서열’ 붕괴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EBS(교육방송) 교재 문항에서 70% 이상 연계되고, 영역별 만...
2012.03.07 10:36
서울시 “의료 취약계층에 무상의료 제공”
서울시가 7만5000명에 달하는 질병에 취약한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외국인 근로자, 독거 어르신 등의 개인 진료기록부를 만들어 건강 관리를 도와준다.그동안 일회성에 그쳤던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 의료 서비스를 서울 9개 시립병원을 활용해 정례화시키고 민간 의료단체의 지원도 받기로 했다. 특히 비싼 치료비로 저소...
2012.03.07 10:30
백화점서 명품 3억 쇼핑...이들 정체를 보니
백화점을 돌며 위조 신용카드 100개로 2억 9000여만원어치 명품쇼핑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7일, 위조 신용카드를 이용 국내 유명 백화점 등지에서 95회에 걸쳐 2억9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해외로 반출한 혐의(사기 등) 말레이시아 카드 위조단을 검거했으며, A(32ㆍ말...
2012.03.07 10:25
<포토뉴스>바로 이곳에 폭약이…
오전 9시 48분. 제주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에 구멍이 뚫려 있고, 폭파를 위한 전선까지 설치돼 있다.[사진제공= 제주의소리(www.jejusori.net)ㆍ출처=트위터아이디 @munjhj]
2012.03.07 10:25
민간사찰사건 폭로 재수사 불가피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 증거인멸 혐의로 재판 중인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증거인멸 과정에서 청와대의 지시가 있었다’고 폭로함에 따라 검찰이 사건을 전면 재수사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 것은 없다”...
2012.03.07 10:23
기소청탁 의혹 후폭풍…판사, 검사, 의원 ‘3각 망신살’
나경원(49) 전 새누리당 의원의 배우자인 김재호(49) 부장판사에게서 ‘기소청탁’을 받았다는 박은정(40) 검사의 진술 내용이 구체적으로 확인되면서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의혹에 연루된 현직 판사와 검사들이 사실상 경찰의 직접 조사를 받아야 할 처지다.박 검사가 검찰을 거쳐 지난 5일 경찰에 제출한 서면진술서는...
2012.03.07 10:23
<인사>기획재정부 외
▶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공공혁신기획관 김용진▶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 오신원▶기상청 ◇고위공무원 승진 ▷대전지방기상청장 서애숙 ◇과장급 전보 ▷국가기상위성센터장 이희상▶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승진 ▷국제협력관 조경식 ◇국장급 전보 ▷대통령실 정한근▶㈜동양 ◇승진 ▷상무 임경빈 ▷상무보...
2012.03.07 10:22
<포토뉴스> “나도 이제 손주와 같은 초등학생”
환갑이 넘은 나이에 손주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입학해 배움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6일 오전 10시께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제8회 양원초등학교 입학식이 열렸다. 성인대상 학력인정교육시설인 양원초등학교는 ‘배움’이라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할머니ㆍ할아버지들의 배움터...
2012.03.07 10:21
허위계약서 이용해 미분양아파트 41채 ‘땡처리’ 한 일당 검거
분양업체 대표 A(54)씨는 지난해 5월 경기도 안양 소재 미 분양아파트 114가구를 기존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매입했다. 시공사가 271가구를 분양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분양이 신통치 않자 울며 겨자먹기로 기존 가격의 58% 수준으로 A씨에게 판매를 한 것. A씨는 매입한 아파트를 기존 실거래가의 70% 수준으로 다시 분...
2012.03.07 10:15
성매매 강남 오피스텔까지 접수
서울 강남경찰서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임대해 성매매 영업을 한 A(37)씨 등 업주 2명과 B(27ㆍ여)씨 등 여종업원 4명등 총 8명을 매매알선등 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소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월 12월 초부터 이달 3월 2일까지 삼성동 소재 오피스텔 8곳을 임대한 뒤 남성들로부터 1인...
2012.03.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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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