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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반려견과 해피동거] 애견과 봄날의 미술감상
열린 전시 ‘반려: 너와 나의 시간’4월 6일까지 ‘갤러리 호’서 열려반려인 작가 3인 회화ㆍ조각 눈길 날씨가 풀리며 거리에 산책 나온 강아지들이 많이 눈에 띈다.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함께 발을 맞추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 반려인들 대부분은 반려동물과 쇼핑하기, 공연 보기, 여행 가기 등 좀 더 다양한...
2017.03.28 11:15
60년 구도의 길 ‘둥지철학자’, 박이문 교수 별세
“병상에 누워 있는 지금도 별과 구름, 산과 바다, 새와 꽃을 노래하고 아름답고 우아한 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에 나는 자주 사무친다.” 한국인문학계의 거장, 세계적인 철학자, 박이문(본명 박인희) 포항공대 명예교수가 26일 오후 10시 타계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얼마전 일산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생의 끝자락을 보내...
2017.03.27 16:32
3월 문화가 있는 날, 전국 2012개 문화행사…‘볼빨간사춘기’도
‘1930 양림쌀롱’ 등 지역특화 첫선젊은예술가의 ‘청춘마이크’ 거리공연도기업참여 프로그램 관객호응 커매달 마지막 수요일, 3월 ‘문화가 있는 날’이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9일에는 모두 2012개(’17. 3. 23. 현재)의 문화행사가 전국 각지...
2017.03.27 09:01
7대 종단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 설민석 시정 요구
기독교, 불교, 천도교 등 7대 종단이 이끌고 있는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박남수)가 최근 역사 왜곡 논란을 빚고 있는 역사강사 설민석 씨에게 강의와 책 내용의 시정과 사과를 요구했다.‘3.1운동 100주년 추진위’는 24일 오후, 공개질의서를 내고 역사 강의 영상 ‘설민석의 십장생 한국사’(201...
2017.03.24 09:12
中 한류 해적판 꼼짝마! 해외 저작권 지킴이 뜬다
(사)저작권해외진흥협회 본격 출범민관 협력 해외 저작권 보호사업 추진 드라마 ‘도깨비’가 중국 웨이보에서 자취를 감췄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지난해말 기준 8억뷰를 넘어선 ‘도깨비’는 그동안 웨이보의 영상 파일 공유를 통해 볼 수 있었으나 최근 금한령으로 삭제된 것이다. 그러나 ‘도깨비’는 중국에 수출된...
2017.03.22 09:29
官주도 정책-문화계의 의존성…‘블랙리스트’를 키운 두 괴물
문화관광硏, 심포지엄서 지적톱 다운 방식 일방적 지원정책문화예술 생태계 균형 깨트려차이 인정 않는 문화도 한몫공공정책-민간역할 재정립 시급‘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문화행정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작금의 사태가 관 주도의 문화정책이 빚은 결과라는 지적...
2017.03.17 11:10
‘블랙리스트’로 무너진 문화융성, 새 구도 모색
17일 ‘새 정부, 새로운 문화정책’ 심포지엄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문화행정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였던 ‘문화융성’은 이제 희화화되고 금기시된 상태다. 문화콘텐츠를 새로운 산업동력으로 삼기 위한 정책적 시도들도 막혔다. 이 모두 문화...
2017.03.16 09:49
메르스 사태에도 국내 공연시장 2.9%성장
- 문체부, 2016 공연예술실태조사 결과 발표 - 공연실적 감소에도 관객 1.8% 증가 2015년 공연시장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로 공연계가 어려움을 겪은 와중에도 전년에 비해 2.9% 증가한 7815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이 중 티켓판매 수입이 3633억원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으며, 뮤지컬 티켓 판매가 1975억원으로 5...
2017.03.16 09:31
[쉼표] ‘휘게’ 라이프와 ‘욜로’
고구마 같은 답답한 세상을 뻥 뚫어줄 묘책찾기가 어렵다. 젊은 세대는 스펙을 갖춰도 취업이 잘 되지 않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해도 승승장구하기 어렵다.그래서 드라마에서라도 사이다를 맛보는 ‘김과장’과 힘센 여자 도봉순’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 인기를 얻는다. ‘도봉순’의 박보영과 ‘역적’의 윤균상 ...
2017.03.15 11:04
‘정조 사전’에 빨간펜 교정 본 정약용
한중연 장서각, 다산의 친필자료 역대급 전시183책, 18년간 강진 유배 결과물 한 눈에“가경(嘉慶) 병진년(1796) 겨울에 내가 규장각 교서로 있었는데, 임금(정조)께서 몰래 명하시기를 ‘운서는 책을 펴서 문득 상서롭지 않으면 모름지기 밀어내야 한다’고 하셨다.” 1796년 규장각 교서로 있던 다산 정약용(1762∼1836)은...
2017.03.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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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