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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2곳 더” 온라인 뛰쳐나온 무신사, 지방 공략 이유는? [언박싱]
무신사 스탠다드가 부산 지역에 매장 두 곳을 추가하며 비수도권 백화점과 쇼핑몰 공략에 나선다. 무신사는 올해 7월까지 전국 총 7개의 매장을 더하며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5월과 7월에 각각 롯데몰 동부산점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개점한다. 롯데몰 동...
2024.03.14 14:36
‘라이즈’ 업은 박카스젤리 인기폭발…K-팝 마케팅 쏠쏠하네 [언박싱]
#1.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의 팬인 20대 A씨는 라이즈 멤버들의 사진이 인쇄된 박카스맛 젤리를 종류별로 모으고 있다. A씨는 “편의점을 몇 군데 돌아다닌 끝에 박카스맛 젤리를 샀을 때의 기쁨을 잊을 수 없다”며 “드래곤볼 모으듯이 멤버들 사진이 있는 제품들을 모두 살 것”이라고 말했다. ...
2024.03.14 09:42
운동 좀 하니? 뉴진스도 이효리도 반했다, 대세 ‘블록코어룩’ [언박싱]
“청바지 위에 축구 유니폼. 면바지 위에 럭비티.” 생각해보면 매치가 되지않지만, 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패션 스타일이다. 이른바 ‘유니폼 패션’으로 불리는 블록코어룩이 올해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블록코어란 남성을 지칭하는 속어 ‘블록(Bloke)’과 자연스러운 스...
2024.03.14 09:38
‘사지 말자 vs 버리지 말자’ 경계…지속가능패션이 뭐길래? [언박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찾고, 서로 옷을 교환하거나 수선해 입는 것.” 패션의 나라, 프랑스가 힘을 주는 ‘지속가능패션’에 한국이 반응하고 있다.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유행한 ‘아나바다’ 운동을 닮았다. 의미는 다르다. 지속가능패션은 절약을 넘어 환경과 건강에 더...
2024.03.13 11:02
과기정통부 만난 TV홈쇼핑, 송출수수료 해법 찾을까 [언박싱]
TV홈쇼핑 대표들이 지난달 부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처음 만났다. 송출수수료,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규제 등 업계 이슈가 산적한 가운데 해법을 찾기 위한 논의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TV홈쇼핑 7개사 대표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류제...
2024.03.13 08:18
올영보다 싸게…뷰티컬리 ‘최저가’ 공세, 통했을까 [언박싱]
뷰티업계 1위 올리브영을 겨냥한 뷰티컬리의 공세가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2월 ‘최저가 챌린지’를 처음 시작한 컬리는 오는 18일에도 가격 차별화 행사를 진행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뷰티컬리는 오는 18일부터 2번째 최저가 챌린지를 진행한다. 그동안 프리미엄 이미지로 유명했던 컬리의 최저가 전략이다....
2024.03.12 13:48
택배에 빠진 편의점…핵심 소비층은 1030세대, 왜? [언박싱]
편의점의 자체 물류망을 기반으로 한 택배 서비스가 1030세대 중고거래의 ‘성지’가 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GS25 ‘반값택배’, CU ‘알뜰택배’ 등 편의점의 자체 택배 주요 이용층은 10~30대다. 그중에서도 GS25는 ‘MZ세대’로 통칭되는 2030세대, CU는 ‘잘파세...
2024.03.11 10:31
알리, CJ대한통운 재계약 임박…물류 직진출 가능성은?[언박싱]
알리익스프레스(알리)의 국내 물류 수탁사 CJ대한통운과 계약종료 시한이 다가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CJ대한통운과 계약 연장을 예상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다만 알리의 배송 물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추가적인 물류 위탁사가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와 CJ대한통운의 물류 위탁계약 ...
2024.03.11 10:22
‘여성의 날’ 식품업계 유리천장은 깨졌을까 [언박싱]
주요 10대 식품 기업의 임원 10명 중 9명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헤럴드경제가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지난해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사외이사를 포함한 국내 주요 식품 기업 10곳의 평균 여성임원 비율은 12.2%로 확인됐다. 매년 3월 8일은 유엔이 선정...
2024.03.08 10:41
“수영복이 아니라고?”…제니·박하선도 반했다, ‘바디수트’ [언박싱]
블랙핑크 제니, 리사, 이하이, 그리고 박하선까지. 올해 ‘하의 실종’ 팬츠리스 패션이 유행과 함께 수영복을 떠올리게 하는 ‘바디수트(body suit)’ 옷차림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배우 박하선은 지난달 코트 속 검은색 스트레치 저지 바디수트를 착용한 뒤 매장을 방문한 사진을 공...
2024.03.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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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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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