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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미투데이’ 가입자 500만 명 넘었다
NHN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투데이가 회원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009년 1월 미투데이를 인수했을 당시, 3만 5000명으로 시작한 회원수가 1년 여 만인 2010년 3월에는 100만 명을 돌파하고, 9월에는 200만 명, 11월에는 300만 명을 넘어섰다. 100만 단위 돌파 시점이 1년에서 6개월로, 그리고 2개...
2011.03.30 11:44
오로라월드, ‘유후와 친구들’ 뮤지컬 선보여
오로라월드가 국내외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는 ‘유후와 친구들’을 뮤지컬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4월 2일부터 17일까지 부산 MBC 롯데아트홀에서 선보이느 이 뮤지컬은 유후와 친구들이 실수로 그린씨앗을 지구로 날려보내고, 이를 찾기 위해 세계 곳곳을 모험한다는 스토리의 뮤지컬이다. 뮤지컬 안무가 및...
2011.03.30 11:38
세슘 한반도 전역확산도 시간문제…‘검출량’이 관건
日원전상황 악화일로향후 1~2주가 분수령쿠로시오 해류 타고남·동해 유입 가능성도수산물 간접피해 대비를전국 모든 지역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면서 이제 관건은 ‘검출량’으로 넘어갔다. 일본 원전사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전 세계가 사실상 방사성 물질 영향권에 들어간 상태다. 검출 여부를 두고...
2011.03.30 11:36
러·獨·스페인‘日 피해복구’특수 ... 에너지 기업들 반사이익…美·佛은 부품의존도 높아 생산중단 등 잇달아
코트라는 30일 ‘일본 지진사태가 주요국 산업에 미친 영향’ 보고서에서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부품 의존도가 높은 미국, 프랑스 기업은 피해를 본 반면 복구 특수가 예상되는 에너지, 식품 분야에서 러시아, 독일, 스페인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선 자동차, 정보통신, 항...
2011.03.30 11:22
삼성, 4월말 계열사별로 준법경영 선포
삼성그룹 전 계열사가 4월말 준법경영 선포식을 갖는다. 또 하반기에는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 사내 교육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부터는 컴플라이언스 체제를 안정시키기로 했다.김상균 삼성 준법경영실장(사장)은 30일 삼성사장단회의에서 이같은 ‘컴플라이언스 구축 계획’을 계열사 사장단들에게 권고했다고 삼성 측...
2011.03.30 11:04
LG전자의 TV리모콘 활용 ‘색다른 기부’
LG전자가 스마트 TV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LG전자는 유엔세계식량기구(UNWFP)와 함께 세계에서 처음으로 스마트TV용 기부 앱인 ‘위피드백(WeFeedBack)’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LG전자는 ‘위피드백’ 개발비를 전액 지원하고 스마트 TV용 LG앱스토어에 무료로 론칭해 세계식량기구가 추가비...
2011.03.30 11:04
삼성, 세계 최소형 3배 줌 카메라 등 신제품 2종 출시
삼성전자가 스마트 터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편리성을 강화한 듀얼 뷰 콤팩트 카메라 ‘ST700’과 세계 최소형 3배 줌 카메라 ‘ST3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ST700’은 듀얼 뷰 카메라 제품으로는 최초로 스마트 터치 UI를 채택해 카메라의 각종 기능 설정시 스마트 폰의 앱과 유사한 메뉴를 직접...
2011.03.30 11:01
日 지진으로 미-佛기업 울고 중-러-독-스페인 기업 웃었다
일본 대지진이 각 산업계에 끼친 영향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세계 각국 글로벌 기업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코트라는 최근 ‘일본 지진사태가 주요국 산업에 미친 영향’ 보고서에서 일본 부품 의존도가 높은 미국, 프랑스 기업은 피해를 본 반면 복구에 따른 특수가 예상되는 에너지, 식품 분야에서 러시아, 독일, 스페인...
2011.03.30 11:00
벤츠코리아 수입차 업계 첫 ‘1兆클럽’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한국에 진출한 수입차 업체가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0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작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1만6115대의 자동차를 팔아 1조126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판매량은 직전년도 8915대보다 80%나 늘었고 매...
2011.03.30 10:58
유통發 초저가마케팅 藥? 毒?
‘통큰…’ 롯데마트 대히트로화장품·외식등 전방위확산콧대높던 해외명품도 가세고물가시대 소비자 환영불구수익성 악화→값인상 우려도‘통큰’ ‘더큰’ ‘착한’ ‘위대한’ 등 특정 문구를 앞세운 대형마트의 초저가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유통발(發) 초저가 전략이 대형마트는 물론 화장품, 외식 등 소비재 전반으로...
2011.03.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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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집값 분위기 확 달라졌다…대출 규제 이렇게나 강력했나 [부동산360]
올 여름 가격 반등세가 두드러지며 뜨겁게 달아오르던 서울 아파트 시장이 최근 몇 주 새 주춤하는 모습이다. 거래활발지수와 같은 부동산심리지표와 아파트 거래량 등 각종 통계수치들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파트값 급등 피로감에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데다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가 영향을 미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28일 KB부동산 데이터허브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23일 기준) 서울 매매거래활발지수는 21.8로 집계돼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넷째 주 39.5였던 매매거래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