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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銀 금리동결…지진 피해지 금융기관에 1조엔 저리대출
일본은행이 도호쿠(東北) 대지진의 피해를 감안, 이달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피해지역의 금융기관에 1조엔을 저리 대출하기로 했다.일본은행은 7일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이달 정책금리를 현 수준인 0∼0.1%에서 동결했다. 또 대지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본 금융기관에 모두 1조엔을 연 0.1%의 금리로 1년간 대출하기로 ...
2011.04.07 15:52
日원전 앞바다 요오드 기준치 14만배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2호기 부근에서 기준치의 14만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7일 도쿄전력에 따르면 6일 오전 취수구 부근 바다의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기준의 14만배에 달하는 1cc당 5600Bq(베크렐)의 요오드131이 검출됐다. 이번 측정은 원전 2호기 부근 전력케이블 시설에서...
2011.04.07 15:51
오바마 머리에 한 줄기 자국…“외계인 소행” 억측 난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오른쪽 머리에 자국이 난 사진을 놓고 음모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문제의 사진은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부인 미셸과 함께 유명 코미디언 조지 로페즈를 만날 때 찍힌 것으로, 그의 오른쪽 귀 뒤에서부터 정수리까지 흐릿하게 줄무늬가 나 있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7일 오바마의 머리에 난 이...
2011.04.07 15:46
세상에서 가장 긴 버스? 길이가 무려...
세상에서 길이가 가장 긴 버스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중국의 신화통신은 지난 5일 브라질 남부도시 쿠리티바 시청 앞 광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길이가 긴 버스가 공개됐다고 6일 보도했다. 이 버스는 길이가 무려 28m, 폭은 2.6m, 넓이는 2.6m로, 총 25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이 버스회사는 “이 버스가 현재 세상에서 ...
2011.04.07 15:14
대낮에 학교에서 성(性)행위를?
미국의 한 대학 교내에서 성행위를 하는 사진이 인터넷으로 급속도로 퍼져 학교 측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문제의 주인공은 미국 남가주대학교(USC) 남학생과 그의 여자친구로, 대낮에 교내에서 옷을 벗고 성행위를 한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서 순식 간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
2011.04.07 15:11
전력난에 日 경제 ’깜깜’...“돌아가며 쉬자”
6~8월 여름 전력대란 우려…은행 이어 백화점·車업체 등 동참37년만에‘ 전력사용 제한령’ 발동…일기예보 아닌 전기예보 도입도일본이 여름철 전력대란을 우려해 백화점까지 윤번제 휴업을 검토하고 있다. 은행에 이어 자동차, 전기, 부품소재 업체까지 나서 공장조업 중단을 추진하는 등 대지진에 따른 전력난으로 여름...
2011.04.07 14:29
<日대지진>그는 왜 방사선 피폭량에 침묵하나
심각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건물에서 지진 쓰나미때부터 지금까지 머물러 온 사람은 방사선 피폭량이 얼마나 될까.지난달 11일 재해 때부터 현장에 머물러 온 제1원전 기획광고부그룹의 무라타 야스시수(村田泰樹ㆍ44) 씨는 줄곧 현장에 체재한 사람이다. 그가 머문 장소는 원전...
2011.04.07 14:21
‘귀하신’ 애완동물? 600만원짜리 ‘호화’ 묘지에...
애완동물의 묘지 가격이 무려 600만원을 넘는다?최근 중국에서 애완동물들을 위한 호화판 전용 공동묘지가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오직 애완동물 만을 위한 장례식이 거행되는 이곳의 묘지가격은 최소 1680위안~3만6800위안(약 28만원~610만원)에 달한다. 최근 쓰촨(四川)성에서 발행되는 화시도시보(华西都市报)의 보도...
2011.04.07 14:09
기상청, 한반도 방사성 물질 유입 없다더니…“편서풍 안전 장담못해” 獨·佛 경고가 옳았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이 사흘 만에 한반도에 도달한다는 예측치가 일본 당국에 의해 최초로 공식 발표됐다. 한국 기상청이 ‘편서풍 안전신화’에 매달려 있는 동안 앞서 해외 관계기관들은 이미 한반도 상공의 방사능 오염을 예측한 바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일본 기상청이 5일 홈페이지(ww...
2011.04.07 11:42
日 방사능 오염 공포에 수산물 가격↓…조업중단 속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인근 해역 오염이 확대되면서 일본 수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인근 이바라키(茨城) 현과 지바(千葉) 현의 수산물 가격이 폭락하면서 조업을 포기하거나 수산물 출하를 중단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전국 어시장에서 도쿄 인근의 지바산 어패류 가격이 폭락 사...
2011.04.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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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